▲백영현 시장은 6일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자일동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소각장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6일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되기 전 의정부 시청 앞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소각장 이전 반대 시위'를 벌였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백 시장은 "의정부시가 하루 200톤 처리 규모의 현 장암동 소각장을 자일동으로 옮겨, 겨우 하루에 20톤을 더 처리하자고 220톤 규모의 쓰레기 소각장을 포천시 코 밑인 자일동에 건설하려고 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백 시장의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입장 표명은 지난 4일 환경부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들이 의정부시 쓰레기소각장 이전 예정지 4곳(자일동, 장암동, 녹양동, 가능동)의 실사에 나선 가운데, 쓰레기소각장 자일동 이전에 반대하는 포천과 자일동, 민락동 주민들은 합동으로 반대 시위를 벌인 직후 나온 공식적인 첫 입장 표명이다.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자일동에 쓰레기소각장이 들어섰을 때 대기질 평가 및 광릉숲 생물상 조사 결과가 인근 지자체에 미치는 환경영향이 미비하다는 설
포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맛’과 ‘흥’ 풍류장터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포천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돼지고기, 막걸리, 가공품 등 다양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포천을 맛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전시홍보관, 포천 특산품관, 포천 풍류주막, 포천 축산물관, 포천농산물관, 캠핑테마존관, 포천홍보관 등을 운영해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며, 8일에는 포천출신 가수 김성준의 축하공연과 퓨전 국악B-BOY공연, 국악 크러스오버, 아마추어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박윤경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은 “방문객이 가족들과 함께 포천 농축산물을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올해 총 예산은 당초 1회 추경예산에서 2,740억 원이 증액된 1조 2,989억원 확정됐다. 포천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1회 추경예산에서 2,740억 원이 증액된 1조 2,989억 원(일반회계 1조 1,630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을 편성·확정했다. 편성된 추경 예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지원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8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 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8억 원 ▲농업용면세유 구입 긴급 지원사업 7억 원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7억 원 ▲포천사랑택시 운행 보조 4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2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30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포천시는 4일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양호식 양호식법무사사무소 소장, 조완형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장미환 전 포천시 한탄강개발기획단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철도건설기금은 2019년에 제정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계획·건설·관리·운영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함께 GTX-E노선 유치,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1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우리동네 행복밥상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석준 포천시새마을회 이사, 읍면동새마을부녀회,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외이웃 300여 명을 위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사회적 고립감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는 물론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체크와 말벗도우미 역할 등 이웃의 정서적 고립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묵 새마을회장은 “오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와 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포천시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성인삼축제가 시민 축제로 새롭게 부활해 10월 7일~9일 3일간 1만 5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다. 포천과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 개성인삼이 시민 축제로 새롭게 부활한다. 개성인삼농협협동조합(조합장 이영춘)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또 '포천시 시민의날' 행사에 발맞추어 올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제7회 개성인삼축제'를 열고 1만 5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다. 개성인삼농협이 '천년의 신비! 2,190일의 기다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할 이번 인삼축제는 개성인삼농협 본점(포천시 호국로 1423, 전화 031-536-6005) 앞에 메인 무대와 부스 20동을 설치하고, 112년 역사와 전통의 개성인삼을 홍보하고 위축된 인삼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포천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주 목적이다. 개성인삼농협의 시작은 1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 창립된 개성삼업조합이 그 시초. 그후 2000년부터 지금의 개성인삼조합으로 그 역사가 이어진다. 개성인삼조합은 세계 최고 품질의 인삼을 재배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1백여년을 이어왔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삼 가공품을 개발해 해외로까지 국내 홍삼제품
▲백영현 포천시장. 분단 이후 중부 전선을 철통같이 지켜오던 6군단이 10월 1일 고단한 임무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6군단이 해체된다는 소식에 포천시민은 환호했다. '드디어' 6군단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에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에게는 당연한 보상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국방부는 6군단 부지에 후속부대를 재배치하여 지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군단은 1954년 창설된 이후 장장 68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시의 주요 경제권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인 자작동에 위치하며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막는 휴전선 역할을 해왔다. 6군단의 전체 면적은 89만 7982㎡(약 27만평)이며, 군에서 무상으로 사용해온 시유지는 약 30%를 차지하는 26만 4775㎡(약 8만평)에 달한다. 포천시는 전국 유일 2개 군단(5, 6군단)이 주둔한 지역이며,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 사전 행사인 기동화력 훈련 시범이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포천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훈련장도 행사 규모처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포천향군 임원들이 기동화력시범을 참관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16일(금) 승진훈련장에서 실시한 기동화력시범을 참관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반영하듯이 많은 회원들의 참여 의사를 희망하였으나, 주최 측의 제한으로 일부회원만 참석하게 되었다. 이날 시범에는 K2 전차를 비롯하여 국산 첨단장비들이 대거 포함되어 각종 화력과 기동시범을 보여 우수한 성능을 바로 눈 앞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회원은 K방산이 수출이 잘된다고 하여 찾았는데 그 위력과 웅장함에 압도당했다고 하면서 이런 자랑스러운 장비를 모든 국민에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향군은 또 22일(목)에는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실시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포천향군임원과 보훈단체연합회장(무공수훈자회 이광호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임석환회장)을 모시고 현 국군이 발전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임석환 회장님은 모든 장비가 국산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탄해 하며, 자랑스러운 국군의 힘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왼쪽부터 6.25참전 유공자회 임석환 회장과 보훈연합회 이광호 회장. ▲K2 전차 앞에서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이광호 보훈
▲어르신들에게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 장혜연 대표의 '애플아일랜드'에도 관인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동행' 현판이 전달됐다.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챙겨준 유봉숙 대표의 '바위식당'에도 '따뜻한 동행' 현판이 걸렸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외식지원과 물품 후원을 한 임선민 대표의 '기와집가든'에서 현판이 걸렸다.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22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준 후원‧협약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센터의 슬로건인 ‘함께 나눔, 따뜻한 동행’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에서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가 현판을 전달한 곳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외식지원과 물품 후원을 한 기와집가든(대표 임선민)과,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 애플아일랜드(대표 장혜연), 지역이 다름에도 2018년부터 먼저 후원을 제안하여 지금까지 후원하는 바위식당(대표 유봉숙) 등 3개 업소다.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을 대접하는 바위식당 앞에서 어르신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관인농협 안황하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김희자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장, 이수철 관인노인복지센터 시설운영위원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휴일을 이용해 영북면 독거어르신 댁을 찾아 수리를 해주었다.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사랑나눔회(대표 김승진) 회원 20명은 영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지붕 방수작업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비가 내릴 때마다 지붕이 새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휴일인데도 쉬시지도 못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진 포천사랑나눔회 대표는 “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자와 중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세금 탈루로 의심되는 저가신고내역과 담보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고가 신고내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대상자는 부동산거래계약서, 통장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소명자료 거짓 제출 또는 미 제출시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3146)로 제보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으로 최고 1천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에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주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하는데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포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천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6일 관제를 하던 중 신읍동에 있는 공원경로당 앞에서 청소년 3명이 오토바이를 절도해 달아나는 것을 발견해 신속하게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했다. 그리고 관할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해 범죄 현장 포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작년에 열린 제17회 포천예술제에서 포천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제18회 포천예술제가 '더 큰 포천-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10월 1일 토요일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예술제는 오전 10시부터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저녁 9시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데, 포천예총의 1년 행사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큰 축제다.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저녁 9시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포천예술제는 오후 2시부터 개그맨 김민희씨가 진행하는 포천시민 놀이마당과, 댄스장구, 명품드림, 통기타 공연 등에 이어 포천예총 산하 8개 협회에서 한 해 동안 준비한 풍자와 해학 마당극 ‘배비장전’이 공연된다. 이어서 포천음악협회의 ‘가을의 노래’, 포천팝스오케스트라의 ‘가을을 여는 음악회’, 포천무용협회의 춤과 소리의 만남 ‘포얼담’(포천에 얼을 담다) 공연과, 포천국악협회 ‘우리가락 한마당’ 공연도 열린다. 또 제1회 '포천시민합창제', 예술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포천예술인 가족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3
▲백 시장은 10월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서류'를 민원인의 편의 위주로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민원인의 불편을 전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인 10월 1일부터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 첨부되는 서류가 현행 33종에서 20종으로 대폭 감소한다. 간소화되는 서류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중 불필요한 서류와 통합 가능한 도면(구적도, 현황도, 건축설계도면 등) 등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0종 이내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심의서류 간소화 시행 이후 심의서류 작성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처리일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간소화는 물론 심의기준 또한 완화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에 진행됐던 제16회 포천사랑백일장 시상식 직후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단법인 포천문인협회(회장 서영석)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에 '제19회 포천사랑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백일장 개최 장소는 '제18회 포천예술제'가 열리는 포천반월아트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이다. 포천문인협회는 이번 백일장대회를 통해 포천 시민들의 잠재되어 있는 문학적 소질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인구 저변 확대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우수한 문인 발굴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일장은 대회 당일 발표되는 포천 관련 시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시상은 입상 등급에 따라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 포천시장상, 포천시의회 의장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포천예총 회장상, 포천문인협회 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또 '포천사랑백일장'에 기여한 담당교사를 선정해 지도교사상도 시상한다. 각 학교에서는 참가학생의 명단을 9월 25일까지 메일로 송부하면 되고, 일반부(대학생) 참가자는 대회 당일 백일장대회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예총(포